▲ 낙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횟수가 최근 10년 평균과 비슷한 10만 6천여 회를 기록한 가운데, 서해안과 서해상에 낙뢰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발간한 '2025 낙뢰연보'에 따르면, 작년 낙뢰 관측 횟수는 총 10만 6천750회로 10년 평균인 10만 5천여 회와 비슷했습니다.
전체 낙뢰의 57%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집중됐으며, 특히 대기가 극히 불안정했던 7월 17일 하루에만 지난해 전체 낙뢰의 21%인 2만 3천여 회가 내리쳤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2만 8천여 회로 전체의 2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전북과 전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바다의 경우에도 서해상의 낙뢰 횟수가 27만 7천여 회로 남해나 동해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또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6월과 8월의 낙뢰 횟수는 10년 평균보다 적었던 반면, 대기 불안정이 지속된 5월과 9월에는 평년보다 많은 낙뢰가 관측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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