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석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이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 소속인 고우석은 오늘(27일) 미국 뉴욕주 빙엄턴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빙엄턴 럼블포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6회말에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1개, 몸에 맞는 볼 1개, 탈삼진 3개로 무실점했습니다.
등판 직후 몸에 맞는 볼과 볼넷을 내줘 노아웃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후속 타자 두 명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고 7회는 삼자 범퇴로 막았습니다.
이 경기는 7회까지만 열려 고우석은 팀의 5대 1 승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KBO리그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한 채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디트로이트로 이적했습니다.
고우석은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했다가 이달 초 더블 A로 내려갔습니다.
더블 A에서는 오늘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KBO리그 원소속팀 LG는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고우석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사진=이리 시울브즈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