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최종 선출됐습니다. 지방선거를 38일 앞두고 대구시장 대진표가 완성된 건데, 이로써 추 후보는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박덕흠/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추 후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경쟁은 끝났다"며 "이제는 '원팀'으로 대구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함께 본경선에 올랐던 유영하 의원은 최선을 다해 추 후보를 돕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보수의 마지막 보루를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앞서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의지를 내비쳐오면서 3파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주 의원에 이어 이 전 위원장도 어제(25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 (어제) : 대구까지 좌파에게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대구시장 선거판이 완성되면서 추 후보는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1대1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보수 텃밭' 대구 민심 얻기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고, 인천 계양을은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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