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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타율 0.514'…경이로운 안타쇼

<앵커>

프로야구 SSG 박성한 선수가 시즌 초반, 신들린 안타 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개막 후 연속 안타 기록을 22경기로 늘렸고 타율 5할을 넘나들며 각종 진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삼성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박성한은 개막 후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21경기로 늘리며, 시즌 타율을 4할 9푼 4리로 끌어올렸습니다.

1997년 양준혁의 4할 7푼 8리를 훌쩍 뛰어넘는, 개막 후 21경기를 치른 시점 기준 역대 최고 타율입니다.

특히 4월 18경기에서는 경기당 2개꼴로 안타를 쳐내며 타율 5할 1푼 4리의 믿기 힘든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페르난데스가 세운 월간 100타석 이상 타자의 역대 최고 월간 타율 4할 6푼 8리를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번 달 남은 6경기에서 안타 10개를 추가하면, 2018년 6월 김재환이 세운 월간 최다 안타 46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지난해보다 조금 더 '콘택트'에 주력하면서 삼진을 확 줄이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늘린 것이 경이적인 안타 쇼의 비결로 꼽힙니다.

박성한은 오늘도 쉬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떠오른 KT 에이스 보쉴리로부터 1회 우중간 2루타를 뽑아내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2회에도 좌익수 쪽 안타를 추가해 올 시즌 22경기에서 1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실시간 타율 5할을 돌파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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