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은평구 청년 공천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친한동훈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3일) 장동혁 대표가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하다 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 차라리 미국 가시라"고 비판했습니다.
배 의원은 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가 말하는 해당 행위가 '장동혁 오지 마라'인가?"라며 "어제 강원행이 어지간히 속상했나본데, 민주당과 싸워 이기려면 장 대표가 없어야하는 현실을 본인이 만들었으니 후보들도 어쩔 수 없는 지극한 애당행위가 아닐까"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공천한 김길성 서울중구청장 후보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안을 의결하지 않고 돌려보낸 데 대해선, "17개 시도당에서 내는 후보는 최고위가 반려해도 결국 시도당 재의결로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회의의 재의요구에도 불구하고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비례대표 공천위원회 포함)의 재적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최고위원회는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다고 명시돼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추가 발언에서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며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는 선거에 치명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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