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미국-이란 사이의 휴전 만료를 앞두고 이란의 제2차 종전협상 참여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란의 항구를 봉쇄하는 것은 전쟁 행위이며, 따라서 이는 휴전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특히 최근 발생한 미국의 이란 상선 나포에 대해 "상선을 공격하고 선원들을 인질로 잡는 것은 (항구 봉쇄보다) 훨씬 더 중대한 위반 행위"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은 자신들에게 가해진 제한 조치를 무력화하고, 국익을 수호하며, 외부의 부당한 압박에 저항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및 이란 연계 유조선 나포 등을 거론하며,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 참여 결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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