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129곳의 그냥드림 사업장을 연말까지 전국 229개 시군구, 총 3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을 겪는 국민이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증빙 없이도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시작 이후 지난 15일까지 총 8만 8천123명이 긴급 지원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 1천373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지원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혜택이 우선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도 정교화합니다.
이용자가 '위기가구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하고, 현장 담당자가 불필요한 이용자를 선별할 수 있게 재량권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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