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로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에 50억 달러, 우리 돈 약 7조 4천억 원을 추가 투자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양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계약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투자한 80억 달러에 더해, 향후 상업적 성과에 따라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대신 앤트로픽은 향후 10년 동안 아마존의 컴퓨팅 자원과 AI 칩 사용에 1천억 달러, 약 147조 원 이상을 지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앤트로픽은 아마존으로부터 최대 5기가와트(GW)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공급받으며, 이 중 5분의 1은 올해 즉시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앤트로픽은 차세대 클로드 모델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아마존의 방대한 기업 고객 네트워크에도 접근하게 됩니다.
아마존 역시 자사 클라우드(AWS)에 강력한 AI 모델을 배치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AI 칩 '트레이니움'의 확실한 대형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현재 AWS 내 클로드 이용 계정은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앤트로픽은 지난주 브로드컴 및 구글과 손잡고 2027년부터 3.5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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