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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13년 차도 "이런 건 처음"…바가지 논란 보니

생수가 한 병에 2천 원, 어떻습니까.

서울에서 정말 2천 원에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인데, 이번에도 위치가 광장시장이어서 또 바가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국 생활 13년 차 미얀마 출신 유튜버가 최근 러시아인 친구와 함께 광장시장을 찾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한 노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에 '물이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상인이 2천 원이라면서 생수 한 병을 이렇게 건넨 겁니다.

이들이 '한국에서 물을 파는 건 처음이다'라고 의아해하자 상인은 '시장에 외국인이 많아서 그렇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생수 한 병에 보통 1천 원 정도 하잖아요.

거의 두 배 비싼 거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편의점보다 비싼 물값이 말이 되냐', '외국인이 많아서 물을 판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광장시장을 둘러싼 바가지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지난해 11월 한 유튜버가 순대 8천 원어치를 주문했는데 상인이 마음대로 고기를 섞은 뒤에 1만 원을 요구해서 논란이 인 적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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