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지난 12일에 이은 두 번째 무대였다.
빅뱅은 '뱅뱅뱅(BANG BANG BANG)'을 시작으로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맨정신', '루저(LOSER)', '눈물뿐인 바보'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 말미 멤버들은 직접 20주년을 언급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빅뱅은 계속될 것"이라며 "특별한 소식을 이곳에서 처음 밝히겠다. 새 앨범 준비를 마쳤고 8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혀 현장을 열광케 했다.
태양은 "먼 곳에서 스트리밍으로 보고 계신 사랑스러운 한국 팬분들, 그리고 이곳에서 직접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주년까지 긴 시간 동안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것뿐이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대성은 "여러모로 미숙했던 저희를 이렇게 오래오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행복을 전달하는 빅뱅이 되겠다. 이곳에 와준 분들과 전 세계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마지막 곡 '봄여름가을겨울'(2022)을 소개하며 "우리의 젊음과 기억이 담긴 곡이다.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탑의 랩 부분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지드래곤은 탑의 파트에서 멀리 있는 탑에게 인사를 건네듯 하늘을 향해 손인사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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