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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 사회적 대화 방향 논의…경사노위 간담회

노사정 대표, 사회적 대화 방향 논의…경사노위 간담회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노사정 대표 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노사정 대표들이 모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추진할 사회적 대화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0일) 서울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최진식 회장의 건의를 김지형 위원장이 받아들여 성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2.0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사회적 대화의 운영 방향과 본위원회 의결 안건의 추진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노사정은 지난달 이재명 정부 제1기 경사노위의 첫 본위원회 회의를 열어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 등 7개의 특별·의제별·업종별 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진정한 사회적 대화는 서로의 처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한다'는 최진식 회장의 말에 공감하며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경제 전반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역동성을 부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전환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노사 협력 모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 경사노위에서 새로 출범할 예정인 각급 회의체 등에서 중견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진정성 있는 대화와 긴밀한 소통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사회적 대화 2.0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생을 위한 대화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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