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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 '홈런 포함 4안타쇼'…한화 6연패 뒤 2연승

<앵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프로야구 한화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습니다.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을 올린 문현빈 선수의 맹타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6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노시환이 2군으로 내려간 한화 타선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현빈은 롯데를 상대로 올 시즌 최고의 불방망이쇼를 펼쳤습니다.

3회 우월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회 우전 안타, 6회 1타점 우전 적시타, 7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려 시즌 첫 '4안타 쇼'로 홀로 4타점을 책임졌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 15일 삼성 전에서 1회도 못 버티고 7점을 내줬던 선발 에르난데스가 사흘만 쉬고 다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의 '속죄투'를 펼쳤습니다.

9:1 완승을 거둔 한화가 6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길어지는 타격 부진에 치명적인 실책 3개까지 저지른 롯데는 3연패에 빠져 9위로 내려갔습니다.

두산은 올 시즌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최민석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생애 첫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박준순의 활약을 앞세워 KIA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FA로 KIA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박찬호는 5회 절묘한 홈 슬라이딩으로 태그를 피해 역전 득점을 올리는 등 2안타 4출루 활약으로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LG는 톨허스트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문보경의 홈런을 앞세워 삼성의 9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NC는 천재환과 데이비슨의 홈런포를 앞세워 SSG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SG 박성한은 1회 우전안타를 쳐 개막 후 18경기 연속 안타로 역대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키움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린 하영민의 활약 속에 KT를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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