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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이 대통령,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재차 요청"

강훈식 "이 대통령,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재차 요청"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재요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을 비롯해 특수 관계인의 비위 행위에 대한 감찰을 담당하는 특별감찰관의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19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은) 그 존재만으로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 아래 특별감찰관 임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후보자 3명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권력을 가진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견제를 받는 게 좋다"며,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강훈식 실장도 지난해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임명 의지를 밝히며, 국회에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정치권에선 별다른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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