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정부는 15일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휴전과 전쟁 종식을 돕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차 협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투 재개를 전력으로 막고 어렵게 이룬 휴전 국면을 유지하며 정치·외교적 경로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평화 공존, 주권 존중, 국제법 준수, 발전과 안보의 병행 등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을 제시한 점을 언급한 뒤 "이 제안은 평화 촉진과 전쟁 억제, 대화를 통한 이견 해소를 강조한 중국의 일관된 입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임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과 걸프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주 후반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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