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한길 씨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16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반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합니다.
전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지난달 18일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내보내고, 27일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고소·고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전 씨를 세 차례 불러 조사한 끝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대면조사를 거쳐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법 없이도 살아온 사람을 구속하겠다는 건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