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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전 협상' 기대감…코스피 6,100선 돌파

<앵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퍼지면서 우리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 시작부터 6,100선을 돌파했고, 원 달러 환율도 어제(14일)보다 떨어졌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오늘 6,100선을 돌파하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어제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어제보다 3% 가까이 오른 6,141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6,18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개월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올라 21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오르며 한때 117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외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형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다시 5천조 원을 넘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 가까이 올라 1,140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S&P500 지수가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2원 내린 1,471원에 개장해 1,47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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