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비행기에서 다른 승객의 머리를 컵으로 폭행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14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오전 미국 LA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3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컵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B 씨는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당시 패키지여행을 함께 한 사이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A 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나 수사를 거쳐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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