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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윤 "'대북송금 이재명과 무관' SBS 인터뷰는 모두 사실"

배상윤 "'대북송금 이재명과 무관' SBS 인터뷰는 모두 사실"
▲ 배상윤 KH그룹 회장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인연으로 대북송금 사건과 연루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대북송금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와 전혀 무관한 일이었다"고 밝힌 SBS와 인터뷰가 모두 사실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배 회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2019년 북한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사업상의 목적이었으며, 경기도와는 무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회장은 "자신을 포함해 회사 구성원 누구도 이재명 당시 지사와 일면식이 없었음에도 '피의자 이재명'이 적시된 영장으로 회사와 직원, 가족들까지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정해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인격적인 상처를 주고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비인간적인 수사 행태를 보였다"고도 적었습니다.

귀국하지 않고 해외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서는 "출장 중 수사 소식을 접했지만 변호인을 통해 '이재명 잡으려는 수사'라는 취지의 말을 전해 듣고 귀국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4년 동안 해외에 머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당뇨 증세가 악화됐다"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귀국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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