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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당한 염혜란 "대안이 없더라…배척만 할 게 아니라 대비해야"

염혜란
배우 염혜란이 최근 AI 초상권 침해를 당한 것에 대한 심경과 견해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내 이름은'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염혜란은 AI 영화에 초상권을 도용 당한 사건에 대해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 저희도 업계 사람들이랑 AI 기술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놀라기만 하고 대안은 없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AI 기술은 고도로 발달했고 (이미) 깊숙히 들어와 있어 이제는 배척해야 할 대상이 아니고 잘 이용해나갈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해 앞서 고민을 한 미국 배우조합의 경우 초상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잘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근 AI 영화 '검침원'은 염혜란의 얼굴과 목소리, 표정 등을 정교하게 구현해 사용했다. 그러나 소속사와 배우의 동의 없이 초상권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염혜란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으로 오는 15일 관객과 만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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