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저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다가 적발된 20대가 수배 중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어제(13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 시흥시 정왕동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담배꽁초를 노상에 버리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A 씨의 지인들이 얽힌 폭행 사건과 관련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치를 마친 뒤 A 씨의 이런 행각을 발견하고 검문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경범죄처벌법 위반(쓰레기 등 투기) 사실을 고지하고 신분증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으나, A 씨는 신분증을 두고 왔다며 한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미심쩍은 태도를 보이자 현장에서 지문 대조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A 씨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A 씨는 수십m를 도주했고 뒤쫓아오던 경찰관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저항했습니다.
경찰관은 A 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한 차례 발사했으나 빗맞자 한 차례 더 발사해 그를 제압했습니다.
이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A 씨의 인적 사항을 조회한 결과 그는 폭행, 사문서위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4건의 사건과 관련해 벌금 미납 등으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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