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충북 청주시 한 상가에서 LP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차돼 있던 차량이 뒤집히고, 주변 건물 유리창 등이 깨지면서 주민 15명이 다쳤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음식점 앞 차량이 부서진 채 뒤집혀 있고, 깨진 유리 파편이 길가와 차량 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아파트 베란다와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날 만큼의 충격에 주민 15명이 다쳤습니다.
주민 8명은 깨진 유리 파편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상처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건물 내 점포들은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지만, 폭발음에 놀란 인근 주민들은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을 벌여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합동 감식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는 식당 외부에 보관하고 있던 LP가스통 2개가 폭발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화면제공 : 박성준·박채윤·방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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