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는 미국이 곧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 및 항행의 자유는 국제법의 보호 대상이자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군은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 수석대변인은 '미국의 이번 조치로 에너지 수급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사실상 당장 종전이 되거나 휴전이 되더라도 경제적 여파는 있을 것이며, 이를 예측하고 긴장하면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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