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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 치에 감독, '르누아르' 개봉 기념해 내한…일본 영화계 차세대 거장

르누와르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는 일본의 하야카와 치에 감독이 신작 '르누아르' 한국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

수입사 오드는 "하야카와 치에 감독이 '르누아르'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오는 4월 23일(목)부터 4월 25일(토)까지 서울에 머물며 '르누아르'의 관객들과 뜨거운 마음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제30회 부산영화제에 '르누아르'가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어 부산을 방문한 하야카와 치에 감독은 '르누아르' 한국 정식 개봉 프로모션으로 서울을 방문을 결정했다.

'르누아르'는 11살 '후키'가 세상을 알고 쑥쑥 자라나는 1980년 어느 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담은 2026년 봄, 언젠가 아이였고 어른이 된 우리에게 왠지 반가운 영화. 첫 장편 '플랜 75'로 제75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특별언급에 오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단숨에 일본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한 하야카와 치에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르누와르

전작 '플랜 75'가 75세 이상 국민에게 국가가 죽음을 권하다'라는 설정으로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를 날카롭게 풀어냈다면, 두 번째 장편 '르누아르'에서는 어른들의 세상을 탐구하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나는 중인 11살, '후키'의 이야기를 보다 진실되고 섬세하게 담아냈다.

아버지와 이별한 자신의 사적인 기억을 토대로 '아이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에 대해 감독은 "아마도 '후키'와 비슷한 나이였을 때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늘 아이들에 관한 영화를 찍고 싶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열망을 한 번에 모아 완성한 작품이다."라고 설명하며 '르누아르'에 쏟은 진심을 드러냈다.

이번 내한에서 하야카와 치에 감독은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는 GV와 무대인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한국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르누아르'는 4월 22일, 전국 메가박스와 일반 극장에서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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