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에 "자위대 파견 정해진 것 없어"

일본,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에 "자위대 파견 정해진 것 없어"
▲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계획과 관련해 자위대 파견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오늘(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첫 종전 협상 결렬 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기뢰 제거에 착수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항해 안전 확보를 비롯한 사태의 진정"이라며 "외교를 통해 조기에 최종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하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와 기뢰 제거에 참여할 가능성을 질문받자 "자위대 파견 이야기라면 조금도 결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기하라 장관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외교적 노력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협상이 결렬된 뒤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방침을 밝히면서 "호르무즈에 기뢰제거함을 배치했다"며 "내가 알기로 영국과 몇몇 다른 국가들이 기뢰제거함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