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7만 5,342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9만 7,347명.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67일째인 지난 11일 누적 관객수 1,628명을 돌파해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1,626만 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서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매출액은 1,582억 원을 돌파해 역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1,761만 명)의 기록에 도전한다. 신작 개봉이 이어지고 있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그러나 개봉 10주 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일일 관객 3만 명 이상을 모으고 있어 불가능한 도전은 아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등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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