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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밴스 부통령과 이란 갈리바프 국회의장 짧게 악수…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차분"

"미 밴스 부통령과 이란 갈리바프 국회의장 짧게 악수…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차분"
▲ 2026년 4월 11일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오른쪽) 파키스탄 총리가 이란 대표단과의 면담을 앞두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휴전 협상차 직접 대면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악수를 나눴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세레나 호텔에서 열린 회담 분위기가 우호적이고 차분했다고 전했습니다.

밴스와 갈리바프의 대면은 파키스탄 총리인 셰바즈 샤리프가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이란 정부 관계자 2명과 백악관 관계자 1명은 전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미국 대표단에는 밴스 외에도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밴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앤디 베이커, 밴스 부통령의 아시아문제 담당 특별고문 마이클 밴스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란 대표단에는 갈리바프 국회의장 외에도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대화가 1979년 이란 혁명 이래 양국간 적대감이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최고위급 대화였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밴스 부통령 등 미국 대표단이 회담장인 이슬라마바드 소재 세레나 호텔에 현지시간으로 11일 정오 직후에 도착한 후 다음날인 12일 새벽 4시를 넘겨서까지 15시간 넘게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고 실시간 속보로 전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3시,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쯤 이란 매체들은 밤샘 마라톤 협상이 14시간여만에 일단 종료됐다고 전하면서, 12일에 회담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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