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출신 솔로 가수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태민은 4월 11일과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의 모하비(Mojave) 스테이지에 올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50분간 단독 무대를 펼친다. K-팝 아티스트가 코첼라 무대에서 활약한 사례는 적지 않지만,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단독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태민은 앞서 4월 1일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코첼라 무대에서는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주최 측이 선정한 '올해 꼭 봐야 할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번 무대는 태민이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태민이 가진 예술적 스펙트럼을 집약한 하나의 작품 같은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공연이 아티스트 태민의 진면목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3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롱 웨이 홈(Long Way Home)'을 발표한 바 있다. 태민이 출연하는 2026 코첼라 무대는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올해는 빅뱅과 캣츠아이 등도 출연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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