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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다시 태어날 수 없잖아요" 정규직도 불안…한국 청년들의 찐 현실

[뉴스토리] '쉼포'거나 '번아웃', 한국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 (2026.04.04 방송)

○ '갓생' 강요 사회…쉼까지 포기하는 삶

언젠가부터 2030 청년들을 설명하는 말에는 우울한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쉬거나, 준비하거나, 머물러 있는 세대로만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현실에는 쉼조차 뒤로 미룬 채 하루하루 치열한 삶을 살아내는 청년들이 있다.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서정훈 씨(39세) 역시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다.

갈수록 커지는 대기업과의 임금 차이를 메꾸기 위해 출근 전 새벽 4시, 가게 청소를 부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일로 빽빽한 하루를 보내느라 쉴 시간도 없는 이들에게 취미활동은 물론이고 연애, 결혼은 남의 이야기다.

살아남는 것 외에 모든 것을 포기한 것이다.

(기획 : 정형택, 종합편집 : 이재경, 디자인 : 황세연,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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