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오늘(9일) 고양에서 K팝 사상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 대장정에 오릅니다. 오늘부터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늘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12일 고양 공연을 거쳐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횟수는 페루와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곳까지 포함해 모두 85회에 달합니다.
특히 콜롬비아와 페루, 아르헨티나에는 BTS 멤버가 완전체로 처음 방문하게 된다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의 무대는 대형 스타디움과 돔 공연장을 중심으로 360도 개방형으로 설계됐습니다.
K팝 콘서트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모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북미와 유럽 투어를 포함해 46회 공연이 매진됐습니다.
BTS는 이번 투어에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5집 앨범 '아리랑'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 대규모 인파 운집 우려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은 고양종합운동장의 출입 동선을 확인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열기에 고양시 전역의 숙박업소는 사실상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며 지역 경제에도 이른바 'BTS 특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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