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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이란 휴전 합의에 27.1원 급락한 1,477.1원

환율, 미·이란 휴전 합의에 27.1원 급락한 1,477.1원
▲ 환율

원/달러 환율은 오늘(8일)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 1,470원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7.1원 내린 1,477.1원입니다.

환율은 24.3원 내린 1,479.9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개장 전 미국과 이란이 2주 동안 휴전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선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전날보다 0.741 내린 98.915를 기록 중입니다.

증시도 환호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6% 가까이 상승해 5,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5천670억 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유정 하나은행 연구원은 "중동 긴장 완화 분위기에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되고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라며 "달러 역시 크게 약세"라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1.51원보다 10.74원 하락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903엔 내린 158.676엔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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