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오른쪽)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팀의 핵심인 빅토르 웸반야마의 갈비뼈 부상이라는 변수를 맞았습니다.
웸반야마는 오늘(7일) 미국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 경기에서 갈비뼈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웸반야마는 2쿼터 종료 10분 47초 전, 하프라인 부근에서 필라델피아 포워드 폴 조지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패스를 받으려던 중 조지와 강하게 부딪힌 웸반야마는 곧바로 코트를 떠나 라커룸으로 향했습니다.
이후 전반 종료 6분 49초를 남기고 벤치로 돌아온 웸반야마는 다시 경기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 44.3초 전 스스로 교체를 요청한 뒤 다시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후반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웸반야마가 전반 막판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정확한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웸반야마는 오늘 경기에서 부상 전까지 약 15분 40초를 소화하며 17득점 5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활약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경기 출전 시간은 시즌 시상식 후보 자격 요건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NBA 규정상 20분 미만 출전하더라도 15분 이상 뛴 경기는 시즌 중 두 차례에 한해 예외적으로 출전 경기 수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강력한 '올해의 수비수' 후보이자 MVP 후보로 거론되는 웸반야마는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에서 20분 이상을 소화하면 수상 자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에이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에 115대 102로 승리하며 시즌 60승째(19패)를 기록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에 2.5경기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평균 24.9점, 11.6리바운드, 3.1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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