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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현희 "여조 논란, 본선서 문제되면 당에 치명적"

[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2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전현희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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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결선 갈 가능성 높아"
"정원오 측 여론조사 가공, 당에서 점검해야"
"문제 있다면 당선된 후에도 재선거 갈 수 있어"
"서울에 재건축 앞둔 공공 아파트 많아"
"용적률 최대 적용하면 20만 호까지 공급 가능"
"서울 공공 부지에 토지임대부 아파트‥30% 공공임대"
"정치 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미치는 혜택에 한계 느껴"
"행정 필요성 느껴 서울시장 도전"
"이 대통령 국정 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할 것"
"민주 지지율 높지만 서울시장 승리 낙관론 자제해야"
"강남 3구 경쟁력이 서울시장 승리 최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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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전현희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안녕하세요. 

▷ 주영진 / 앵커 : 오늘부터 아마 경선이 사흘 동안, 모레까지 진행되는 거죠.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지금 투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어떠세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긴장되고요. 진인사대천명. 

▷ 주영진 / 앵커 : 진인사대천명.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그동안 최선을 다했으니까 잘 평가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경선이 마무리되는 그날까지도 계속 선거운동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당원들 대상으로 해서 뭐.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정책을 밝히거나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오늘도 공약 하나 발표하고 왔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공약 하나 발표하셨습니까. 어떤 공약 발표하셨습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소상공인 대책. 

▷ 주영진 / 앵커 : 소상공인 대책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발표하고 왔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지금 이번에 1차 경선에서 과반이 넘는 그 후보가 나와서 바로 당선이 될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될지 아니면 결선으로 갈지, 이런 전망이 엇갈리는데 전현희 의원의 전망은 어떠세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조심스럽게 결선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일단 그동안 1위 후보였던 분이 그동안 검증 과정에서 약간 불안하다. 혹시나 또 본선에 그대로 갈 때에는 좀 문제가 있지 않겠냐. 이런 여론이 좀 높아지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계속 좀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아마 그런 독주 체제가 좀 무너지고 결선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정원오 후보 측이 얼마 전에 뭐 자체적으로 이렇게 공개한 여론조사. 이거 갖고 박주민 의원이나 전현희 의원 측에서 조금 이거 잘못된 것 아니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 같고 정원오 후보 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렇게 반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현희 후보 생각은 어떠세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어제 박주민 후보께서 그 여론조사를 실제 조사율이 아니라 가공해서 백분율로 환산해서 한 것이 여론조사 왜곡,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 그래서 선거법 위반이 명백하다,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굉장히 논란이 됐고요. 저녁 늦게 저한테 이 문제가 만약에 본선에 그대로 가면은 우리 당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한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이 얘기를 당에 좀 입장을 전달을 같이 하자, 이런 이제 제안을 주셨습니다. 저도 정원오 후보 측이 이거는 이제 왜곡이 아니다,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 이 내용을 하시는 것도 확인을 했고요. 그렇지만 만에 하나 이게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민주당으로서는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 선거법 위반 주장이 제기가 되고 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일리가 있다, 이렇게 보이기 때문에 한 번쯤 당에서 이걸 점검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국민의힘에서도 벌써부터 좀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한다면 본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만에 하나 본선에 올라갔는데 문제가 된다면 그것 또한 굉장히 치명적이고, 또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만약에 문제가 되면은 재선거를 하거나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한번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정원오 후보 측도 이런저런 법적, 법률적 검토를 다 하고 나서 그런 공개를 하기는 했겠습니다마는 민주당 차원에서 확인을 하고, 민주당의 입장은 이렇다라고 한번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이신 걸로 해석을 하겠습니다.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그런 취지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제가 조금 전에 이런 기사 저런 기사가 있나 하고 이렇게 검색을 하다 보니까 다른 언론사 인터뷰에서 전현희 후보가 짠하고 내세운 공약이 반의 반값 아파트?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반값 아파트도 아니고 반의 반값 아파트. 서울 강남 지역에 3억 원이면 아파트를 분양할 수 있다, 뭐 이런 주장을 하시는 겁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 주택 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겠다, 그런 취지인데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강남권에 집값이 비싼 이유가 대부분 땅값이잖아요. 그런데 땅값에 대해서 부담을 없애면 건물의 원가보다 조금만 남겨서 만약 공급을 한다면 30평대 아파트를 현재 한 3억 원대에 충분히 분양할 수 있다. 그래서 반의 반값 아파트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아니 그렇게 말씀을 들으면 그렇기는 한데 요즘처럼 강남 지역의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로 3억 원이면 분양이 가능한 건지, 우리 시청자분들이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가능한 이유를 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실제 성공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 주영진 / 앵커 : 뭐 갖고 나오신 것 같아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가지고 왔습니다. 이게 제가 강남의 국회의원을 했었잖아요. 

▷ 주영진 / 앵커 : 서울 강남을에서 민주당으로서 최초의 국회의원 아닙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그때 우리 지역에 실제로 분양되었던 아파트입니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해서 당시에 30평대를 2억 원 대 분양을 했습니다. 10년 전이라 지금이 가능하냐, 이렇게 물으실 텐데요. 현재도 가능합니다. 최근에 마곡이나 고덕, 강동이나 강서 지역에 서울시에서 30평대를 3억 원 대에 분양을 했습니다. 약 1000세대 조금 넘게 분양을 했고요. 굉장히 절찬리에 분양이 됐습니다. 경쟁률이 아주 치열했죠. 그래서 현재도 일단 가능하다, 그러면 이게 제가 임기 내에 10만 호를 분양을 하겠다 말씀드렸는데요. 그러면 부지가 있느냐, 그런 게 이제 의문이 제기가 되잖아요. 실제로 지금 현재 서울에는 공공아파트인데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략 지어진 지 한 40년 가까이 된 아파트라 재건축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 아파트를 재건축을 하면서 용적률을 서울시장 권한으로 상향 조정을 합니다. 그러면 현재 한 10층 내지 12층 아파트가 최대 한 50층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지가 강남권이 많아요. 서초동이나 강남 그리고 지하철 근처 역세권의 과거의 공공아파트가 많이 지어졌습니다. 이 공공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하면 이론적으로는 현재 6만 호가 있는데요. 용적률을 최대로 상향 조정을 하면 30만 호까지 가능하고요. 그리고 현재 15평대를 30평대로 만약에 조금 평수를 늘린다 하면 적어도 20만 호는 충분히 추가 공급이 가능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저는 이런 광역단체장 선거나 이렇게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시는 분들 이렇게 공약을 정책을 설명하는 것 들을 때마다 참 궁금해지는 게 이게 혼자 연구해서 저런 구상이 저절로 떠오르는 건지,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거기서 이런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건지, 이런 걸 예전에 한번 해봤기 때문에 그때 이런 게 있었지? 충분히 지금도 가능할까? 이렇게 점검을 한번 해 보신 겁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당연하고요. 저희 캠프는 가장 많은 전문가들이 합류해서 함께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 이렇게 자부합니다. 그래서 100명 이상의 각 영역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셨고요. 이 주택 문제는 실제로 이런 반의반 값 아파트의 공급을 정책을 실제로 했던 분들께서 함께하셨고 또 관련된 부동산 전문가들이 많이 함께하면서 계속 실증하고 검증하고 현실성을 확인하고 현장 검증하고 그렇게 해서 준비한 공약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전현희 의원이 또 준비한 게 ‘서울 윤슬’이라고 하는 공약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또 어떤 공약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지금 서울에 공공 아파트 재건축 외에도 공공 부지가 많이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공공 부지.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그 공공 부지에 토지 임대부 아파트를 역시 지어서요. 거기에 토지임대부 아파트 중에.

▷ 주영진 / 앵커 : 반대로.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약 70%는 분양을 하고 30%는 공공임대로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부지는 서울의 공공 부지 중에서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입니다. 여기는 SH와 LH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입니다. 현재 나대지입니다. 그래서 시장이 되면 바로 즉각 여기에 건물을 이제 착수를 할 수가 있는 그런 부지인데요. 여기에 정말로 멋지고, 일반 고급 아파트 못지않은 그런 멋진 아파트를. 

▷ 주영진 / 앵커 : 사진으로 보니까 아주 정말 멋진데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제가 최대한 멋지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이 상단부는 일반인에게 전세로 분양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세 보증금이 워낙 여기가 입지가 좋기 때문에 탄천도 보이고 한강도 보이고 삼성역 인근이 서울에서 가장 편리한 곳 아닙니까? 여기에 외국인들, CEO들이나 비싼 아파트를 선호하는 전망 좋은 그런 분들에게 비싸게, 전세로.

▷ 주영진 / 앵커 : 비싸게 전세로.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이 위 상단 부분 한 10층 정도는 그렇게 공급을 하고요. 거기에 나오는 전세금이 그러면 수백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금액으로 여기에 입주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고요. 또 이 밑에는 일반 상가로 조성할 생각입니다. 쇼핑센터와 병원 등을 여기에서 수익 사업을 해서 마찬가지로 청년들에 대한 보증금, 임대료를 또 지원할 생각인데요. 왜 윤슬이냐 하면.

▷ 주영진 / 앵커 : 윤슬, 순우리말이고 어떤 말인지 저는 알 것 같은데요. 반짝 반짝이는 거 아닙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맞습니다. 태양에 물 수면 위가 반짝반짝하는 아름다운 현상인데요. 청년들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저는 윤슬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기인 윤슬 시기에 윤슬처럼 가장 찬란하고 멋진 곳에서 살게 해 주고 싶다, 이게 엄마의 마음이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이 청년 공공 임대 주택을 준비했고요. 여기 강남뿐만 아니라 성동 지역, 용산 지역에도 서울시 소유 부지들이 또 꽤 있습니다. 거기에도 마찬가지로 윤슬을 지어서 우리 청년들에게 공급할 생각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공공임대 아파트는 평수는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시는 거예요?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이건 청년들이 가족을 꾸리기 전에 청년 시기에만 잠시 머물렀다가 그다음에 다음에는 이 반의반 값 아파트로 주거 사다리를 이용해서 옮겨가는 그런 정책이기 때문에 이것은 청년 세대가 혼자 사는 아파트이고 위에는 물론 넓은 평수로 지을 생각이고요. 그래서 1인 가구에 맞는 그런 평형으로 공급을 할 생각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알겠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서울 주거 정책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들어봤고요. 여기서 또 제가 공통적인 질문 중의 하나가 이런 질문이죠. 내가 왜 서울시장이 돼야 하는지,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꿈을 왜 갖게 됐는지, 이런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정말로 또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대목이기도 해서 제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제가 국민권익위원장을 했었잖아요. 

▷ 주영진 / 앵커 : 그때도 저하고 여러 차례 인터뷰하셨죠.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네. 대부분 이제 시민들께서 윤석열과 싸워서 투쟁했던 그 이미지를 많이 기억하시는데요. 제가 권익위원장을 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었던 것은 한 해 1,000만 건 이상의 국민들 민원이 접수되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국민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했던 경험입니다. 그 민원을 직접 해결하면서 행정이 가지는 매력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많은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국민을 행복해하게 만드는지를 제가 체험을 했고요. 실제로 제가 그동안 가진 정치적인 경험과 또 치과의사, 변호사로서의 이런 전문직 경험 이런 것을 다 살려서 행정을 하게 된다면 정말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서울시장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서울시장이라고 하는 꿈을 권익위원장, 그 이전에 정계에 입문해서 정치를 할 때 그때부터 가졌던 꿈은 아니었습니까. 권익위원장을 하면서부터 이런 경험, 이런 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또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해서 그때 서울시장의 꿈을 갖게 되신 건지?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실제 제가 변호사를 하면서 정치를 사실 생각을 안 했는데 변호사를 하면서, 공익소송을 하면서 정치가 더 힘을 가지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정치를 하겠다 결심을 했거든요. 그런데 정치를 하면서 이 정치가 가진 또 한계가 있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법과 제도를 만들어서 세상을 바꾸지만, 그것이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그런 행복이나 혜택 이런 것은 좀 한계가 있다, 이런 생각을 했고 권익위원장을 하면서 정치가 갖지 못한 행정의 보람 이런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제 권익위원장을 하면서 행정이 정말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지금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전현희 의원만큼 다양한 경력. 치과 의사, 변호사, 그렇죠? 둘 다 공부 열심히 해야 할 수 있는 직업 아닙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조금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치과 의사로 보통 살기에도 또 바쁠 수 있는데, 또 변호사를 하시고. 또 정치도 하시고. 이 삶의 궤적이 상당히 이색적이다,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이번에 서울시장은 또 생각해 봤더니 임기가 이재명 정부 임기와 거의 같이 가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또 특징이 있고. 이재명 정부와의 호흡, 이런 부분도 상당히 또 강조하실 것 같은데?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이번 서울시장 후보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내란 청산에 얼마나 앞장섰느냐.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국정 철학을 얼마나 같이 하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화두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내란을 종식 시키고 또 새로운 정부 탄생에 민주당 지도부로서 함께했던 그런 경험이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기본 사회, 대동 세상을 위한 그런 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할 이런 준비된 후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준비한 대부분의 정책이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는 그런 공약이 많습니다. 반의반 값 아파트도 이재명의 기본 주택을 구현한 것이고요. 또 기본 사회를 위한 기본 대출이라든지 청년들을 위한 기본 공약이라든지 이런 것이 대부분 우리 사회에 가장 기본권으로 누려야 할 그런 것을 행정이 제공하는 이런 것에 초점이 맞춰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 철학을 공유하면서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주영진 / 앵커 : 이번에 지금 본선에 민주당 예비경선 본선에 오른 3명의 후보. 전현희 후보가 그 가운데 민주당 소속으로 강남에서 당선된 유일한 정치인이다라고 하는 이 부분이 또 전현희 후보가 상당히 강점으로 내세우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그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 민주당이 서울에서 승리 반드시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대선 때도 내란 정국 와중에 치러졌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 당시에 강남에서 굉장히 큰 표차로 패배를 했었고요. 1 대 1 구도로 결국 서울에서는 사실상 패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승리는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서 우리가 승리할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지나친 낙관론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우리 민주당 후보 중에서 누가 실제로 서울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이것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변수는 저는 강남 3구에서의 경쟁력이다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표를 많이 가져와야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 그러면 제가 이제 많은 분들에게 여쭤봐요. 우리 민주당 후보가 누구든 1번, 2번, 3번이 다 민주당 후보가 그중에 한 명이 선출이 된다면,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에는 아마 경쟁력이 거의 비슷할 거다. 그러면 실제로 3명의 후보 중에 누가 강남 3구에서 가장 표를 많이 가져올 수 있겠느냐, 이렇게 여쭤보면 거의 대부분 전현희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는 제가 실제로 민주당 의원 중에 강남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유일한 후보이고, 또 이번 경선 과정에서 강남에서 여전히 저에 대한 지지나 인기를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강남 3구에서 승리하거나 표를 가장 많이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민주당의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알겠습니다. 벌써 오래된 일이기는 합니다만 민주당 전현희 후보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전현희 /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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