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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 전담부서 신설…사거리 2천∼6천㎞ 미사일 개발 추진

일본, 드론 전담부서 신설…사거리 2천∼6천㎞ 미사일 개발 추진
▲ 일본 방위성 정문

일본 정부가 육상자위대에 무인기(드론)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달 중 드론 등 무인 자산 전담 부서를 육상자위대 내에 새롭게 꾸릴 예정입니다.

신설 부서는 10여 명 단위로 구성되며 이들은 드론을 주력으로 하는 '무인화 부대'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작업 자동화를 추진하는 '인력절감 부대' 창설 준비, 작전 구상, 장비 체계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무인 자산은 항공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본 방위성은 무인 차량이 유인 전차, 장갑차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작전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일본이 무인기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주된 이유론 자위대 인력 부족이 꼽힙니다.

자위대 정원은 24만 7천여 명인데 지난해 초 기준 충원율은 89.1%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5%p 하락한 수치입니다.

일본은 또 군사, 민간 분야 모두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방위 장비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반격 능력 수단 중 하나로 꼽히는 장사정 미사일의 경우 로켓 기술 등을 적용해 사정거리가 2천km에서 최대 6천km인 미사일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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