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지하차도 인근 도로에 단차가 생긴 모습
부산 도심 지하차도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는 흙 되메우기 공사 부실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시는 대심도 공사 후 터널을 흙으로 되메운 구간에 문제가 있었고 해빙기를 거치며 약화된 데다 잔류침하가 발생하면서 지반이 5cm 정도 내려 앉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침하 구간을 직접 굴착하고 지표투과 레이더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싱크홀이나 지하 공동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내성 지하차도와 수영강변 지하차도에서 모두 5곳의 침하가 발생해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가 14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부산시는 구간별 정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지반 탐사 조사를 실시해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