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위민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수원FC위민)이 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에게 통 큰 선물을 건넵니다.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은 내일(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의 홈 개막전에서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연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입장권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수원FC위민과 상대 팀 서울시청 팬들 모두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원FC위민은 이번 비시즌 동안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핵심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입증했습니다.
아울러 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킥오프 전에 지난 시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다 올 시즌 수석코치로 새 출발을 하는 이은미의 은퇴식이 진행됩니다.
2009년 데뷔 후 통산 280경기를 소화한 이은미는 2024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팬들 앞에서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습니다.
이 밖에도 구단은 홈 팬들을 위해 스마트모니터, 게임기, 커피머신, 무선청소기 등 풍성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구단 관계자는 "지소연 선수의 통 큰 기부와 레전드의 은퇴식이 어우러진 이번 개막전이 여자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수원FC 위민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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