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성년자와 성적 대화를 나누고 성 착취물을 요구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서는 청소년보호법상 성착취 목적 대화와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A 씨를 지난달 26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초부터 SNS에서 미성년자와 성적인 대화를 나눈 뒤 미성년자에게 성착취물을 요구해 소지한 혐의를 받습니다.
미성년자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미성년자로 위장해 A 씨와 대화하며 만남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실제 대화 이후 만남 장소로 정한 인천 미추홀구 노상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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