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한 남성이 교통사고를 내놓고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게 걸렸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건인데요.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A 씨가 전치 6주 또 상대 차 운전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초 경찰은 여성 A 씨를 운전자로 보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었는데요.
하지만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추가 제출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직후 운전석에서 내린 인물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던 것인데요.
화질을 좀 더 개선해서 봤더니 남성 B 씨가 운전석에서 내려 조수석에 있던 여성 A 씨를 부축하는 장면이었습니다.
B 씨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기간이었고 무면허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을 숨기려고 A 씨를 운전자로 내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남성 B 씨를 무면허 운전과 치상, 범인 도피 교사 혐의로, 여성 A 씨는 범인 도피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화면출처 :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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