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지난달 31일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이 오늘(2일)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합니다.
김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오늘이 다섯 번째입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김 의원을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1일 3차 조사 당시 허리 디스크 질환을 호소해 조사가 중단됐고, 이후 20일 만인 31일 조사 때도 조사 약 4시간 3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의원의 차남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차남은 김 의원의 개입으로 숭실대에 편법 편입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다만 차남에 대한 조사는 김 의원과 별도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차남의 편입·취업 의혹 외에도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를 무마한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거나 전직 보좌관들이 자신의 의혹을 폭로했다고 의심하며 이들의 직장인 쿠팡에 인사 불이익을 요구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김 의원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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