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나스닥이 3.83% 오른 가운데, S&P500과 다우지수 역시 각각 2%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소재 섹터가 각각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중동의 전쟁 종결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없이도 전쟁을 끝낼 용의가 있으며 종전이 임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더해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추가로 공격받지 않는다는 보장만 된다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됐단 입장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살아났습니다.
여기에 고용 지표도 시장의 우려를 덜어줬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구인 건수는 688만 2천 건으로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하자 국제유가도 동반 하락했는데요.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 거래일 대비 1.46% 내린 배럴당 101.3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그간 하방 압력을 받아왔던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섰습니다.
엔비디아가 5%대, 마이크로소프트가 3%대 상승했고, 메타는 6% 넘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ADP 민간 고용 지표와 더불어 미 실물경제의 선행 지표인 ISM 3월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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