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젊은 의사들의 싱크탱크인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 현장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대상으로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연구원은 오늘(31일) 발행한 '응급의료 이송체계 입법 쟁점'을 주제로 한 정책브리프 1호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복지부와 소방청은 이번 달부터 광주광역시·전북·전남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본격화했다"면서 "그러나 하향식 정책 설계 과정에서 실제 응급실 운영 실태와 의료진이 직면한 현실은 후순위로 밀려났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시각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실태조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시범사업 운영 실태, 현장 체감도 및 혼선 사례,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 도구(pre-KTAS)의 현장 작동 실태 등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조사로 수집한 정보는 연구원의 후속 정책브리프에 싣고, 이후 국회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 직속 의료혁신위원회 등 주요 정책 채널에 자료로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 제시를 목표로 발족한 단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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