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국내 주요 대기업의 임직원 수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316개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직원은 122만 9천570명으로 전년보다 5천46명 감소했습니다.
직원은 약 0.4% 줄었고, 임원은 1% 감소해 임원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흐름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통신, 유통, 석유화학 등 전통 산업에서는 인력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통신 3사는 3천 명 넘게 줄었고, 유통업도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을 중심으로 2천8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석유화학 업종 역시 업황 둔화 영향으로 2천300명 넘게 줄었고, 특히 임원 감소율이 10%를 넘었습니다.
반면 조선·방산과 제약·바이오 업종은 고용이 늘었습니다.
조선·기계 업종은 7천 명 넘게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제약·바이오도 4%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SK하이닉스는 2천 명 넘게 늘어난 반면, 현대차, KT, LG전자, 이마트 등은 큰 폭으로 줄었고, 삼성전자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신규 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업들의 인력 운영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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