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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스트리아전…"손흥민·이강인 선발 출격"

<앵커>

축구 대표팀이 내일(1일) 새벽 유럽의 오스트리아와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 대패를 극복하겠다며 손흥민과 이강인 등 최정예 멤버의 출격을 예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충격적인 4대 0 참패를 당한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등 베테랑들이 훈련을 이끌며 후배들을 독려했습니다.

[이재성/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월드컵을 앞두고 정말 좋은 약을 먹은 것 같아요. 모든 선수들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정말 내일 경기부터는 초심의 마음으로 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10월 브라질전에 대패한 뒤 파라과이전에서 분위기를 전환한 것처럼 참패의 후유증을 승리로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컨디션을 회복한 손흥민과 이강인, 이재성 등 최정예 멤버의 총출동을 예고했습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손흥민·이강인 등) 그 선수들은 (코트디부아르전에) 정말로 뛸 수 없는 몸 상태였기 때문에 시간을 조절했는데 내일 경기는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다 출전할 거라고….]

명장 랑니크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피파 랭킹 25위로 우리보다 세 계단 낮지만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유럽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강팀입니다.

그럼에도 홍 감독은 비판에 직면한 스리백 등 기본 전술을 유지하며 보완점을 찾겠단 계획입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빌드업'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볼을 빼앗겼을 때 바로 압박을 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의 경기를 좀 준비를 해야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제 불안함보다는 본선을 향한 기대감을 키울 때입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가 절실합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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