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 국기
이란군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 고위 지휘관과 정치인의 숙소를 '합법적 표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리함 졸파가리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적대적 테러 행위, 이란 곳곳의 주거용 건물에 대한 공격에 보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군은 중동 전역의 미군, 시온주의자 군사령관과 정치인들의 숙소를 합법적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하탐 알안비야가 "이란 영토를 장악하려는 미군의 지상 침입이나 그런 시도는 재앙적 결과로 귀결될 것이며 미군은 파괴에 직면해 페르시아만에서 '상어 밥'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직후 나왔다고 해설했습니다.
졸파가리 대변인은 또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에 대해 "이란군은 오랫동안 그런 시나리오에 대비해왔다. 우리는 벼르고 있다"며 "어떠한 침공이나 점령 행위도 생포, 분쇄, 실종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수석대변인은 26일 이란 국영방송에 "모든 미국인(군인)이 호텔로 들어간다면 그 호텔은 곧 미국 영토로 간주할 수 있다"며 "우리로선 당연히 어디든지 그들이 있는 곳을 타격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27일 엑스에 "전쟁 시작부터 미군들은 걸프 지역 내 군사 기지를 버리고 호텔과 사무실로 숨어들었다. 그들은 걸프 시민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걸프 지역 호텔 측이 미군 투숙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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