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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코트디부아르전…중원 해법 찾는다!

<앵커>

축구대표팀이 내일(28일) 밤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월드컵 필승 상대 남아공을 겨냥한 모의고사인데, 대표팀은 최적의 중원 조합을 집중점검할 계획입니다.

영국 밀턴 킨스에서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처럼 파랗게 갠 영국 하늘 아래 우리 선수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김민재가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민재야!]

발목 부상이 우려됐던 이강인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습니다.

내일 밤 코트디부아르전은 월드컵 본선 상대 남아공에 대비한 '모의고사'로, 무엇보다 '허리라인' 구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원의 사령관'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수를 연결할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하는데, 스리백 전술에서 수비 조율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는 박진섭을 '해법'을 풀 '열쇠'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진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어느 포지션을 보더라도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월드컵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생애 첫 꿈의 무대를 향해 전력 질주 중인 박진섭에게, 코트디부아르전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디알로와 페페 등 빅리거가 대거 포진한 상대 공격진에 맞서 확실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게 과제입니다.

한편 내일 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처음 도입될 '수분 보충 시간'에 대한 적응 훈련도 이뤄집니다.

전후반 중반 한 차례씩 3분 동안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사실상 4쿼터 경기로 바뀌는 만큼 이를 이용할 지략 대결도 중요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서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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