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 및 양육비 미지급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처가 과거 웨딩업체 게시물에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홍서범, 조갑경의 아들 홍 모 씨와 전 부인 A 씨의 결혼 사진을 올린 한 웨딩업체 SNS에 "남자가 바람나서 혼자 애기 낳았어요. 삭제해주세요."등 댓글이 달려 관심이 쏠렸습니다.
결혼식 영상을 올린 다른 게시글엔 "모두 연락이 안 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댓글 작성 시점 등을 토대로 A 씨가 단 댓글로 추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A 씨의 SNS 계정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A 씨가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1심에서 홍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 지급과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8월 지인의 소개로 B 씨와 교제를 시작해 2024년 2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3월 임신했습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 B 씨의 외도설이 불거지며 갈등이 시작됐고, B 씨는 가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 부부에게 수차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렸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홍서범은 "1심 후 상대방 측에서 항소를 진행했다"며 "아들 변호사가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라고 해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오는 4월 23일 A 씨가 홍 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을 재개합니다.
당초 2차 변론은 이달 26일 예정돼 있었으나, 홍 씨 측이 전날 기일 변경을 신청해 연기됐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다인,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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