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28일) 갑자기 휴전을 선언할 수도 있단 가정 아래 이란에 대한 막판 공세를 급하게 퍼붓고 있습니다.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추가 투입하고, 이란 해군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으로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전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한단 이유로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추가 투입했습니다.
레바논에만 5개 사단을 배치한 겁니다.
이스라엘은 또 호르무즈 봉쇄를 지휘해 온 이란 혁명수비대의 해군 사령관을 제거했다면서 혁명수비대원들을 끝까지 추적해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이스라엘 국방장관 : 우리는 전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계속 작전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에 맞선 이란은 지상전 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의 종전 협상 제안은 지상 침공 준비를 위한 시간 벌기용 기만 전술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이란 측은 이란 매체를 통해 100만 명의 지상 병력이 준비됐고, 이란 청년들의 참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정규군 육군 사령관도 국경 부대를 시찰한 자리에서 지상전은 적에게 더 위험할 것이라며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이란 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도 필요시엔 군사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홍해까지 확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압둘 말리크 알후티/후티 반군 지도자 : 우리는 이슬람의 의무인 지하드를 수행하는 것을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미국과 이란이 자국 중재로 간접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영상편집 : 원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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