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량제봉투
원주시가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루머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종량제 봉투 가격이 당장 내일부터 오를 수 있다'는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시민 불안 해소 및 사재기 방지를 추진합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 가격은 반드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규정돼야 합니다.
가격을 인상하려면 조례 개정안 마련, 입법 예고, 지방의회 심의 및 의결 등 엄격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하루아침에 가격이 변동될 수 없습니다.
현재 중동 사태로 인해 봉투의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 가격이 급등하며 제작 단가에 압박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종량제 봉투 가격은 단순히 원가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과 지역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원가 상승 요인을 행정적으로 최대한 흡수하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오늘(25일) "종량제 봉투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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