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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더니 트럼프 앞 '폭소'…다카이치 논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웃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일본 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잇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역대 미국 대통령 사진들이 나란히 걸려있는 백악관 '대통령 명예의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한 사진을 가리킨 뒤 입을 가린 채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웃음을 참지 못한 사진은 자동서명기, 오토펜 사진인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대통령 명예의 거리'를 만들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에 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꾸준히 제기해온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의혹을 부각하는 한편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난하려는 취지에서 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 정치권 일각에서는 '못 본 척할 수 없었을까' 등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백악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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