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뒤에 귀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들이 있다고요? 왜 그런 거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흰색 SUV 차량 후면 유리에 기괴한 귀신 이미지를 붙인 차량이 나타나 화제가 됐습니다.
이 스티커는 야간에 뒤차가 상향등을 켰을 때 빛을 반사해 상대 운전자에게 공포감을 주는 방식이라 이른바 '상향등 복수 스티커'로 불립니다.
누리꾼들은 "귀신을 보고 놀라서 사고 나면 어떡하냐"는 비판과 함께 "늘 상향등 켜고 따라오는 차 생각하면 나도 붙이고 싶다"며 차주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으로 엇갈렸습니다.
실제로 앞차 룸미러에 반사된 상향등은 운전자 시야를 순간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도로교통법상 앞차 바로 뒤를 따를 때 전조등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밝기를 함부로 조작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귀신 스티커 역시 도로교통법상 혐오감을 주는 표지를 금지하는 조항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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