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1일) 광화문 광장에는 수만 명이 몰렸지만,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었습니다. 외신들은 "웅장한 귀환"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TS의 컴백 공연이 끝나자, 시민들이 차례차례 광화문 광장을 빠져나갑니다.
공연장 출입은 31개 출입구를 통해서만 가능했고, 경찰 등 안전 인력이 구역별로 나눠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귀가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지만,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이귀영/경기 가평군 :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외국인이 그렇게 많이 여기에 한 장소에서 모일 수 있다는 것도 되게 신기했어요.]
자리를 뜨지 않고 쓰레기를 청소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김은경/BTS 팬 : (이번 공연에)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했던 거라서 저희 '아미' 분들이 더 잘해야지 방탄소년단한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생중계됐는데, 이를 본 외신들은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소프트파워의 핵심 동력인 BTS의 웅장한 귀환"이라고 표현했고, BBC는 "BTS의 복귀 무대는 개선문을 떠올리게 했다"면서 "이 무대가 한국 문화의 얼굴이 된 일곱 멤버에게 주어진 흔치 않은 영예"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공연과 뒤이은 BTS의 월드 투어가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 수익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양지훈,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장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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